
🌍 전 세계 경기장 알바 월드투어
“이걸 진짜 돈 주고 시켜?!” 이색 스포츠 알바 대백과
🇰🇷 대한민국 – “응원단 말고, 풍선 부는 알바가 있다고?”
야구장 하면 치킨, 맥주, 그리고 응원단이죠.
그런데 관중석 맨 위 구석에서 풍선 부는 알바가 있다는 사실, 아셨나요?
- 역할:
🎈 응원 타임 맞춰 풍선을 미리 만들어두고 나눠주는 조력자 - 속사포처럼 부는 기술이 필수!
‘풍선 부는 기계가 있다’는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. 고수는 입으로도 100개 거뜬하대요!
💡 보너스: 비 오는 날엔 비닐 우의 팔러 뛴다. 만능 알바력!
🇯🇵 일본 – “야구장 쓰레기 알바 = 정리의 달인”
일본의 야구장은 질서로 유명합니다.
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, 그 아름다운 질서도 누군가가 지켜주죠.
- 포지션명: ‘정리 스태프’
- 역할:
⚾ 관중석에 남은 쓰레기를 모으고 분리수거, 심지어 좌석별로 빗자루질! - 특이점:
유니폼이 응원단과 비슷해서 관중과 혼동되는 경우도 많다!
🧼 ‘깨끗한 경기장은 우리 손으로’라는 프로정신을 가진 숨은 히어로들!
🇬🇧 영국 – “축구장은 잔디와의 전쟁터, 그린키퍼 알바”
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수 못지않게 중요한 사람이 누구?
바로 그라운드를 가꾸는 알바, 일명 그린키퍼(groundskeeper)!
- 주요 업무:
⚽ 경기 중간에 들어가서 잔디 정렬, 페인트 덧칠, 이상 부위 제거 - 특이점:
경기 중에도 슬쩍슬쩍 등장하며 조용히 일처리. 딱 봐도 잔디 박사 느낌
🌱 경기력의 5%는 그들의 손끝에서 나온다는 말,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.
🇺🇸 미국 – “NBA 팝콘 캐처? 야구장 볼키즈보다 바빠요”
NBA 경기장
- 직책: Court Crew
- 역할:
🧹 선수들 땀 닦기, 슬라이딩 자국 제거, 물 묻은 곳 닦기 - 특이점:
카메라에 잡힐 수 있으니 무릎 꿇고 쓱싹쓱싹, 신속함이 생명- 일부는 “무대 뒤에서 팝콘 떨어지면 줍는” 역할도… (진짜 있음)
MLB 야구장
- 볼보이/볼걸(Ballboy/Girl):
⚾ 파울볼을 재빠르게 줍고 관중석에 멋지게 던져주는 프로 알바
💬 “그 공 나 주세요!”가 날아올 때의 미소는 진짜 연기력입니다
🇦🇺 호주 – “테니스 코트의 닌자, 볼키즈는 국가대표급 체력 필요”
호주 오픈 같은 세계 대회에서는 볼키즈가 거의 선수급 훈련을 받아요.
- 훈련 기간: 몇 주간의 체력/집중력 테스트 포함
- 역할:
🎾 공 줍기, 공 던지기, 수건 제공 - 특이점:
공을 던지는 각도와 속도까지 코치들이 체크함!
고개 돌리기 금지, 눈 마주치기 금지, 태도 하나하나가 룰!
🧢 호주에서는 이것도 공식 선발시험 통과 후 가능한 정예 알바예요.
🇮🇹 이탈리아 – “축구장의 드라마 연출자, 페널티킥 볼 세팅 알바?”
믿기 어렵겠지만, 페널티킥 공을 위치에 놓아주는 알바도 존재했었습니다.
심판이 직접 두기 귀찮은 상황이나 특별한 행사 경기에서 등장!
- 역할:
🎯 공을 페널티 마크에 ‘정확히’ 올려놓고 재빠르게 사라지기 - 요구사항:
극도의 집중력 + 단 5초 만에 퇴장할 민첩성
🏃♂️ 실수로 공이 삐뚤어 놓이면?
전국 생중계에서 영원히 남습니다. 심장 약한 분은 비추.
🎯 한 줄 요약
“스포츠는 선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. 관중 뒤엔 늘, 재치 만렙의 알바들이 있다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