🧢 경기 개요
- 일시/장소: 6월 24일(화) 오후 6시 30분, 광주 챔피언스필드
- 선발 투수:
- KIA 타이거즈 – 윤영철 (1승 6패, 평균자책 5.14)
- 키움 히어로즈 – 김윤하 (0승 9패, 평균자책 7.23)
⚙️ 선발 투수 분석
🐯 윤영철 (KIA)
올 시즌 어려운 흐름을 겪고 있지만, 최근 투구 폼을 조정하고 체력과 구속 모두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특히 좌완으로서 변화구 제구가 살아날 경우 키움 타선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충분합니다.
🦸 김윤하 (키움)
시즌 성적은 0승 9패, 평균자책점 7점대라는 아쉬운 기록.
직구 구위는 있지만 제구 불안과 피홈런 허용률이 치명적입니다.
오늘 경기에서도 5이닝 3실점 이하로 버텨줘야 팀이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.
⚾ 타선 흐름 분석
KIA 타선
- 전날 경기에서 무려 17안타 13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이 폭발.
- 김도영, 최형우, 김석환, 오선우까지 상하위 타선 모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초반 대량 득점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김윤하의 실투를 초반에 놓치지 않는다면 일찍 경기 주도권을 쥘 수도 있습니다.
키움 타선
- 현재 7연패 중으로 팀 분위기가 무겁습니다.
- 그래도 송성문, 김휘집 등이 최근 타격에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, 윤영철의 변화구 제구가 흔들릴 경우 한 방으로 분위기 반전 가능성도 있습니다.
🔧 불펜 전력 체크
- KIA 불펜은 전날 대량 득점 덕분에 비교적 여유 있게 운용됐고, 오늘도 선발이 5~6이닝만 책임져 준다면 안정적 운영이 기대됩니다.
- 반면 키움 불펜은 연패 속 피로 누적이 우려됩니다. 김윤하가 초반 무너질 경우 오늘도 이른 시점에 불펜 소모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🎯 오늘 경기의 승부 포인트
| 포인트 | 설명 |
|---|---|
| 윤영철의 제구 | 변화구와 커맨드가 살아난다면 무난한 호투 가능 |
| 김윤하의 초반 실점 여부 | 초반 실투 시 대량 실점 → 조기 교체 가능성 |
| KIA 타선의 지속성 | 전날의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 |
| 키움의 집중력 | 주전 타자들이 소극적인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? |
🧩 한 줄 요약
KIA는 윤영철의 반등과 전날 타선 폭발을 발판 삼아 연승을 노리고, 키움은 김윤하의 시즌 첫 승과 타자들의 각성이 필요한 중요한 승부처에 섰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