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[2025/05/03] KBO 경기 분석 "LG는 달리고, SSG는 멈췄다? 분위기 극과 극, 오늘 승자는?" 1 image 3](https://xn--h32bj7bm0phrk.com/wp-content/uploads/2025/05/image-3.png)
🎯 “부활을 꿈꾸는 김광현 vs 기세 오른 LG”… SSG와 LG의 운명을 가를 한 판!
오늘 오후 5시,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은 단순한 순위 싸움을 넘어,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두 팀의 의지가 정면 충돌하는 경기다.
⚾ 선발 매치업: 김광현 vs 임찬규
- 김광현 (SSG)
한때 ‘괴물 좌완’이라 불렸던 김광현이 올 시즌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직전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부활 조짐을 보였지만,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다소 약한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변수다. 특히 제구 난조가 길어지면 불펜 부담이 커지는 구조. - 임찬규 (LG)
이번 시즌 LG 마운드의 숨은 히어로. 최근 7이닝 무실점 호투로 SSG 타선을 틀어막은 기억이 있다. 볼넷이 적고 탈삼진 능력도 꾸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카드다. 특히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잘 상대한다는 점에서 안정감이 있다.
🔥 타선의 흐름은?
- SSG
최근 5경기 평균 득점은 2.4점으로 리그 최하위권. 팀 타율은 0.174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침체에 빠져 있다. 추신수-최정 등 베테랑들이 살아나야 희망이 있다. 특히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무뎌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. - LG
최근 5경기에서 평균 5점 이상을 꾸준히 올리며 확실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중. 오지환, 홍창기, 박동원 등 1~6번 타선이 고르게 활약 중이고, 도루 등 스몰볼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고 있다. 병살타 제로, 삼진 최소라는 점도 강점.
📈 누가 우세할까?
- 전체 흐름상 LG가 우위.
최근 흐름과 타격감, 선발 투수의 안정감을 고려하면 LG가 좀 더 유리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. 반면 SSG는 김광현이 LG 타선을 얼마나 봉쇄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. 이 경기는 SSG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느냐, LG가 선두 싸움을 본격화하느냐의 갈림길이다.
📝 한줄 요약
“기세의 LG vs 반등이 필요한 SSG… 오늘 경기는 마운드보다 방망이가 말해줄 것이다!”